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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일본계 미국 물리학자가 방송에 출현해서 인류가 지구를 떠나지 않으면 공룡 처럼 멸종될 것이라는 말을 했다고합니다. 미국 뉴욕 시립대 물리학자이자 미래학자 미치오 카쿠 박사의 말이라고 합니다. 바로 인류가 다른 행행성을 개척하지 않으면 멸종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는 말을 한것이지요.

그는 "공룡에겐 우주개발 프로그램이 없었다. 그것이 그들이 지구에 살아남지 못하게 된 이유"라며 "언젠가 우리도 우주에서 날아온 유성에 맞을 수밖에 없게 될 것이다. 바로 그런 이유로 우리는 대안을 갖고 있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했답니다. 

그는 오는 2030년대까지 인류가 화성에 정착지를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며 그렇게 되면 곧 우리의 후손들이 그곳으로 신혼여행을 가는 모습도 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는데요~ 글쎄요 그때까지 과연 현실화가 될지는 모르겠네요.

방송 중인 미치오 카쿠 박사 (왼쪽) [뉴스허브 캡처]

15년 20년 후의 일인데 현재 진행 되는것으로 봐서는 아직 힘들어 보입니다.  아마도  30~40년 후나 되어야 하지않을까 합니다.

그는 우주 프로그램에 들어가는 비용이 계속 떨어지고 편승 효과도 작용하고 있어 우주 개척의 장래가 밝은 편이라며 "실리콘 밸리의 억만장자들이 지금 지갑을 열고 우주선을 달로 보내기 위해 기꺼이 많은 돈을 내놓고 있다"고 강조했다고 하는데 그래도 제가 보기에는더 걸릴것 같습니다. 

우주 개발이라는 것이 과학의 발전에 영향을 주고 그 발전으로 점점 많은 발전을 이루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지구를 벗어난 우주라는 곳은 결코 만만한 곳이 아니지요.

인류가 나아간 곳은 이제 겨우 달까지입니다. 달까지 도달하는데 일주일이 걸리고, 화성의 경우는 6개월이 걸립니다.  쉬운 일이 아니지요.

설령 화성에 개척지를 만든다 하더라도 커다란 혜성이나 소행성, 유성의 충돌을 화성이라고 예외는 아니겠지요.

어쨌거나 인류의  우주 탈출 계획은 지금도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카쿠 박사는 '인류의 미래'라는 자신의 신간을 홍보하기 위해 현재 뉴질랜드를 방문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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